• 목록

11월 23일! 네트워크에 단감 40박스와 쌀20kg가 도착했습니다.

보내주신분은 바로 네트워크 재가가정 대상자인 김○○씨입니다.

9살 아들과 함께 단둘이 살면서 농사도 짓고, 다른 집 농사 일손도 도우며 지내고 계십니다.

단감이 많이 열려서 네트워크 무료급식소 어르신들에게 드리고 싶다

 하시며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주셨습니다. 

저희도 그냥 받을수만은 없어서 직원들이 작게 나마 돈을 모아 아버님께 전해드렸습니다. 

직원들도 맛보라고 하시며 한박스 빼주셨는데, 

마침 연말이고 하여 감이 떨어진 참이 었는데 너무도 잘됬지요. 

전해주신 소중한 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만 먹어서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