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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받았으며, 양천구에 속한 

학교 중 벽화를 희망하는 총 3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3개월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재개발지역이 많아 삭막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은 양천구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밝고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여 벽화를 그림으로써 학생 및지역주민들에게 안정감 있고 

정서,심리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총 3개 학교(신남중학교, 양강중학교, 신원초등학교)에서 

9회에 거쳐 진행된 벽화에는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봉사단 약 800명(회당 약 90명 참여)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김oo사원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참여하면서도 걱정이 많이되었어요. 제가 오히려 벽화를 망칠 것 같아서요. 

처음 도안이 그려진 벽면을 봤을 때만 해도 막막했는데 나중에완성된 모습을 보니 상상했던 것 보다 

너무 잘 나와서 기뻤습니다. 특히신한 캐릭터가 벽면 곳곳에 그려져 있어 저희가 열심히 그린 노력이 증거처럼 벽에 

남아있는 것 같아 뿌듯했어요. 학교 등굣길에 새로워진 벽을 보고 아이들이 많이 즐거워했으면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런 비소식으로 일정이 연기되기도 하고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덥고 힘든 시간도있었지만 

묵묵히 열심히 활동을 해준 신한금융투자 직원들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준 신한금융투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변화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 할 수 있기를희망해 봅니다.

글_한현정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