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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뉴스통신] 금천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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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8-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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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8월 18일 금천구청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애인기업 이음과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장강박 사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금천구는 저장강박가구 발굴과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비스 요청을 담당한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2025년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장애인기업 이음은 시장가 견적 대비 70% 비용으로 청소, 쓰레기 수거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천구는 저장강박 가구 지원을 위해 2021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다. 기존에는 이웃돕기 성금, 사례관리 사업비 등 공적 재원과 동 직능단체, 교회 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으나 재원 부족과 인력 한계로 위기 가구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저장강박가구에 청소, 쓰레기 수거, 방역,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질 향상과 주거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1997년 인천시에 설립된 법인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외 결연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 기준 국내 전역에 5만 4천여 명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 이전에도 금천구에 저소득 빈곤가정 생계비, 물품, 의료비 지원을 이어왔다.

장애인기업 이음은 2019년 군포시에 설립된 업체로 특수청소, 소독방역, 건물위생관리업 등을 전문으로 한다. 지난 5년간 금천구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장가 대비 50~70%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해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이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내 저장강박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가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퍼블릭뉴스통신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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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뉴스통신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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