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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중기야 X 쉐어앤케어 X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오토바이 후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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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9회 작성일 17-03-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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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 바로가기 : http://sharencare.me/campaign/184


 


 


 



 


 


 




 


 


 



 


 



도시락을 기다리는 독거어르신


 


 


 



 


 



우리 주변, 하루 한 끼 배달되는 도시락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있다. 어찌보면 끼니 때를 기다리는 이런 유의 모습들은 다소 서글픈 우리 사회의 굴곡을 보여 주는 것인지 모른다. 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는 곳은 바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다. 11시가 되면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기 위해 일꾼들이 움직이기 시작 한다. 11시부터 1시까지 2시간동안 100가정에 도시락이 배달 된다.


 


 


 



 


 


 




 


 


 



 


 



갑자기 생긴 교통사고


 


 


 



 


 



매년 반찬을 배달하는 가정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제시간에 배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 배달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어어... 기다리실텐데... 빨리 가야하는데..." 오토바이는 그 자리에서 부서져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기다리실텐데..


 


 


 



 


 



몸이 좀 다치기도 했지만, 자원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빨리 못 챙겨 드리는 것에 더 안타까움을 느낀다. 하지만 완파된 오토바이를 새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컸다. 그래서 발로 뛰어 다니며 배달일을 하기로 했다.


 


 


 



 


 


 




 


 


 



 


 



중기가 나선다!


 


 


 



 


 



이 소식을 듣고 나선 1,000명의 ‘중기’가 도움을 베풀기로 했다. 중기라고? 송중기!?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99%, 전체 고용인원의 88%를 책임지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리얼 소통 컨퍼런스 밥먹자 중기야 컨퍼런스에서 도움을 손을 뻗기로 한 것이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2016년 11월 10일 (목)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올해 뜨거운 밥상을 함께하는 '밥먹자 중기야'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대표들의 결정과 후원으로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한 파손된 오토바이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밥먹자 중기야' 컨퍼런스에서 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초대를 받았고 이날, 네트워크 측은 1,000명의 ‘중기’가 모인 컨퍼런스에서 전달식을 통해 오토바이를 전달 받았다.


 


 


 



 


 


 




 


 


 



 


 


 




 


 


 



 


 



섬세한 배려


 


 


 



 


 



'밥먹자 중기야'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협의를 통해 오토바이의 개조 위험성을 줄이고, 안전하게 많은 양의 도시락을 전할 수 있도록 좋은 성능의 오토바이를 골랐다. 그렇게 다시 힘을 내어 도시락을 전달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나눔은 또 다른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밥먹자 중기야'의 후원으로 ‘네트워크’가 돌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이 이어지도록 할 오토바이는 그렇게 새로이 마련되었다. 새로운 오토바이로 인해 배달을 하는 사람도, 혼자 방에서 외로이 기다리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도 기쁜 나날을 계속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소박한 나눔은 그렇게 이어진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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