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 일을 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가르침과 감사를 배우게 됩니다.[임광심 국장] > 따심소식

본문 바로가기

따심소식

HOME 소식 따심소식
 

사회 복지 일을 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가르침과 감사를 배우게 됩니다.[임광심 국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06회 작성일 12-10-30 11:06

본문

오늘 송도에 사시는 나상배 목사님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루게릭으로 인한 전신마비 증세로 음식을 삼킬 수 없어 복부에 구멍을 내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식사대용 음료수 1캔으로 연명하고 계신 사모님을 뵙고 오는 길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문득 두 팔, 두 다리가
멀쩡하여 살아 있는 순간순간이 너무도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누구에겐 참으로 절실한 삶의 한 순간을 너무도 쉽게 불평하고, 교만하고,
게으르게 살았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반성하게되었습니다.

사회 복지 일을 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가르침과 감사를 배우게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