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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오전 10시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노인교육 북난타팀이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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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부천대학교 오정노인복지관 북난타반 공연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제 9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진행한 것으로 복지관의 노인교육 북난타반은 ‘3세대가 함께 하는 희망 UP, 행복 UP’을 주제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북난타반은 역동적인 북소리로 연주하는 ‘강타 2’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난타로 재해석한 연주를 보여줘 3세대가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북난타반 서영준 씨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에 참여해서 기분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공연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9일부터 오정노인복지관 지하교육실에서는 사회적기업 보물찾기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영(影)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영맨’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배우는 그림자 인형극으로 부천문화재단이 실시하는 2013 우리동네 예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이다. 10월 17일까지 극 스토리 텔링, 대본 구성, 그림자 인형 제작, 인형 조작법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32-683-9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