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 일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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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12월까지 총 12회 자조모임을 위한 소통의 장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 생명존중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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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가명, 75세) 어르신은 평생 외도를 일삼던 남편과의 갈등과 경제적인 궁핍들로 우울감에 시달리며 살았다. 그러다 지난 봄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 생명사랑교육단을 만나고부터는 생활이 달라졌다.
김 어르신은 생명사랑교육단에서 상담한 결과 우울감이 감소했고 지금은 6월 28일 열리게 될 ‘우울감 고위험군의 자조모임을 위한 소통의 장’에 참여하려고 한다.
김 어르신은 “지금껏 나보다는 남편과 자식을 위해서만 살았다. 그래서 우울했나보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프로그램이 기대되고 앞으로 건강하게 살 일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생명존중상담실에서는 6월 21일부터 12월까지 ‘2013 우울감 고위험군의 자조모임을 위한 소통의 장’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자립형 프로그램이다.
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말까지 의사소통 교육, 자조모임의 방향 설정, 산책, 명상, 이야기 치료, 영화관람,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위로하고 자립심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생명존중상담실에서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2회의 ‘2013 사별 대상자를 위한 대인관계 치료 집단상담’을 복지관 지하교육실과 4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부천지역의 사별 노인 총 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원과 강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한 달에 한 번 모이고 참여자 전원의 만족도 조사와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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