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부츠를 신고 함께_귀운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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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를 신고 함께
2013년 연말 캠페인으로 네트워크는 '산골 분교 아이들에게 방한부츠 보내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1차로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분교를 찾아 부츠를 전달했는데요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귀운분교에는 전교생이 4명이고 다 여학생입니다.
마음 따뜻한 정재희분교장님과 함께 들꽃같은 고운 향기를 품은 4명의
소녀들이 예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부츠도 선물하고 간식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명한명 직접 부츠를 신겨주며 발에 꼭 맞는지 확인해보는데
아이들 입가엔 미소가 넘칩니다.
처음으로 받아본 부츠선물...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더 신이 난거같습니다.


부츠를 신고 단체로 기념촬영~ 찰칵^^



준비해간 피자와 음료로 맛있게 간식을 먹는 우리 분교 아이들
먹는 모습 마저도 너무 이쁜거 같네요^^
귀운분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권00은 가족을 만났습니다
머리를 다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아버지를 대신해 베트남 엄마가 농촌일을 도우며
발생하는 수입으로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냐고 묻는 말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베트남 엄마는 서툰 한국말로
'아이들이 아니였으면 베트남으로 돌아갔을거다'라고 말합니다.


영은이네 집 전경과 다문화 가정인 아이 부모님
네트워크에서 사례회의를 통하여 영은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더 밝고 이쁘게 자라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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