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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집과 브솔시내. 인연을 맺은지 10년.
진OO 님은 취업을 하고 싶어 합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마음은 아직 18살 입니다.

'나는 일할 수 있다. 나는 돈을 벌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가득차 있습니다.
요즘엔 그 생각이 간절한지 자꾸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어머니, 동생은 저런 진OO 님을 놓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선생님들은 혹여나 밖으로 나가 사고라도 당할까 걱정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나가겠다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입니다.

우리 진OO 님이 하루 빨리 마음에 안정을 찾도록 기도해 주세요.

브솔시내에서 더 건강해져서 진OO 님이 간절히 원하시는 취업이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