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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 체육대회를 참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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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937회 작성일 16-06-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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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 체육대회를 참가하며...






 


해피홈 자립전담요원 이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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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입니다.


햇살을 맞으며 저희 해피홈 친구들과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직원들은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지만 흥겨운 음악에 맞춰 노래도 따라 부르고,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두산인프라코어 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신나는 준비체조로 몸을 풀고 행복팀, 사랑팀으로 나눠 열띤 응원을 시작했습니다


행복팀 이겨라!!”, “사랑팀 이겨라!!” 어느새 열띤 응원열기가 운동장을 꽉 채워지고 


본격적인 체육대회의 종을 울렸습니다.


 


우리 초등부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따 먹기가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출발시점은 달랐지만 줄에 묶여있는 흔들흔들 거리는 과자를 누가 먼저 따먹는 가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었으며,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판 뒤집고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밀가루 터널 통과하기는 승패를 떠나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마지막 경기인 해피홈 친구들이 가장 기다리던 이어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동그랗게 둘러 앉아 그 라인을 따라 열심히 달리는 해피홈 친구들을 보며 


목청 높여 응원하였으며, 비록 몸은 앉아 있지만 마음만은 아이들과 함께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 점심시간을 향하고 있었고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해피홈 친구들은 지치지도 않은지 초록색 잔디벌판을 뛰어다니며 


오후에 진행되는 축구, 피구 경기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항상 운동장이 없어 아쉬워했던 해피홈 친구들에게 오늘은 마음껏 


땅을 밟고 뛰어다닐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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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해피홈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두산 인프라코어 임직원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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