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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생활지도원 하지영

 

6월의 상쾌함이 가득한 토요일 신한금융 본사 자원봉사자분들이 해피홈에 방문하여 

고등부 아동들이 영화 관람 및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영화 관람이라 우리아이들은 매우 들뜬 기분이었습니다.

 

신한금융 봉사자분들과 처음 만나 서로 어색한 분위기 해피홈 로비를 꽉 채웠습니다.

신한금융 봉사자 분들과 아동들은 서로 다가가고 싶어하지만 

어색함과 쑥스러운 마음에 다가가지를 못합니다.

 

영화에 집중을 하다보니 서로 대화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점심식사를 하러 갔을 때 영●이가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깼습니다. 

봉사자 분들에게 먼저 음료수와 반가운 미소를 전달했습니다.

 

자원봉사 한분이 너무 감동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니

영●이 얼굴에는 함박웃음 꽃이 피어낫습니다.^^

 

 

 

이렇게 어색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유쾌한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동자치회 회장인 상●가 자원봉사자 분들 옆자리에 앉아서 좋아하는 운동과 

취미인 드럼연주이야기를 하면서 밴드를 만들고 싶다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눕니다.

 

하지만 밴드의 결정적으로 키보드 멤버가 없다고 얘기하니 

옆자리에서 조용히 듣고 계시던 자원봉사자분이 관심을 갖었습니다. 

알보고니 직장에서 밴드를 하시고 마침 본인이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는 직장인 밴드에 드럼자리가 지금 공석이라는 이야기하며

상●에게 농담으로 영입제안 하는 등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즐거운 시간을 되었습니다.

아동들이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와 맛있는 점심식사

 또 즐거운 대화의 장이 펼쳐져 모처럼 한결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해피홈 아이들과 형, 오빠, 누나로써 조언과 

소통을 해주신 신한금융 봉사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