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앤케어X사회적기업 희망하우징]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시공후기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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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주거환경개선 대상 탐방이후로 9월 8일, 9일, 19일,20일 대상자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상자 3가구는 인천 계양구청을 통하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연결되었으며
쉐어앤케어라는 공유기부 플랫폼을 통하여 사회적기업 희망하우징의 도움을 받아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례자 이모씨(79세 여)는 정신장애가 있습니다.
함께 살고있는 아들 두명은 정신지체 3급입니다. 집안의 거실, 방의 벽지와 장판이 매우 지저분한 상태였으며
가구원들의 주거환경 상태는 탐방당시에 악취가 코를 찌를 정도로 매우 심한 상태였습니다.
집안에 쓰레기들이 가득차 있었기 때문에 공사전 계양구청과 군부대의 도움으로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다음날 희망하우징에서는 도배,장판,조명,창틀 등 개선이 필요한 곳을 구석구석 깨끗하고 공사해주셨습니다.
두번째 사례자 송모씨(75세 남)는 시각장애 6급으로 한쪽눈이 실명되었습니다.
대상자에 의하면 4년전 폐지수거일을 하던 중 깡통파편이 눈에 들어갔는데 바로 치료를 받지 않아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또한 청력도 좋지 않아 큰소리로 말해야 의사전달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폐지수거를 하여 생활비에 보태쓰고있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송모씨 집안의 벽지와 장판이 낡고 헤어진 상태로 희망하우징의 지원을 받아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환 환경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세번째 사례자 박모씨(63세 여,기초수급대상자)는 현재 조현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입니다.
증상이 호전되어 9월말에 퇴원할 예정인데, 방한칸에 작은방에 혼자 거주하고있습니다.
보증금200만원에 월세 20만원으로 계약하였으나 실제 보증금을 내지 못하여
집주인의 배려로 월세만 납부하며 지내왔습니다. 3~4평의 작은 방에 장판과 벽지가 찢어지고 구멍난곳,
얼룩진곳이 있어 도배,장판 교체가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희망하우징의 지원으로 박모씨의 집은 이전보다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환 환경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대상자를 위해 꼼꼼하게 살피시며 작업해주시는
시공사님들, 시공복지사^^ 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감동과 기적을 실천하는 희망하우징 덕분에
수혜자 3가구 모두 누구보다도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공사하시는 멋진 모습, 한컷한컷 올려봅니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탄생한 사회적기업, 희망하우징!
나눔의 감동과 기적을 만들어가는 희망하우징!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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