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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청소년 두드림캠프  ‘미운오리(?) 네팔을 날다‘ 후기 - 결연팀 황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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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137회 작성일 16-08-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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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팀 황미라 사회복지사


 


 


 


처음에 저는 결연아동 담당으로서 이번 미운오리 네팔을 날다캠프가


 아동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게 되는 기회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반항적이고 미운오리로 볼 수 있지만


한명 한명의 아동들과 깊이 알게되고 라포가 형성되니 그들에게도 아픔이 있고,


그 아픔들을 만져 주었을 때는 오히려 더 속깊고 따듯한 아동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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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한 고아원의 아이들을 위하여 500개의 꽈베기를 만들었습니다]


 


 


 


사회복지를 하면서 꿈꾸게 된 제 자신의 아동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 비전의 확신을 얻게 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미운오리(?) 네팔을 날다평생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21명의 미운오리들을 만나 89일을 지내다 보니 아이들은 미운오리가 아닌,


 


자신보다 남을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예쁜 오리들(고아원봉사활동시)


서로를 격려해주며 끝까지 함께였기에 일정을 마칠 수 있는 그런 마음 따뜻한 오리들(트래킹활동시)


또 그밖의 모든 일정 가운데에 열심히 참여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마음 쁜 오리들이었습니다.


 


미운오리(?) 네팔을 날다캠프가 몇 일 지난 지금도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네팔을 잊지 못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점점 서로 바쁜 삶 가운데 살아가겠지만 각자의 마음속에 


미운오리(?) 네팔을 날다프로젝트는 평생 잊지 못할


삶의 원동력이 될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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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점핑 점핑!!!^^~! 풍경이 너무 아름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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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김치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식품!  김치담당을 맡은 황미라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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