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팥내음~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冬至)팥죽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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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0일 동지(冬至) 하루전날 늦은오후!
네트워크 무료급식소는 그날
급식,도시락이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남아계십니다.
"조리장님, 아직까지 계시는거에요?"
"응! 우리 지금 내일 어르신들께 드릴 팥죽을 위해,
새알심 반죽 하고있어요. 얼른 와서 우리 예쁘게 찍어줘봐요 ㅋ!!"
늦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게 드릴 생각에 피곤하신줄 모르겠다고하십니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동짓날!
급식소에는 달달한 팥내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동지팥죽을 먹으면 질병과 잡귀를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다고하는데요^^~~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급식소 어르신들께서 새알심 반죽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불려져있는 팥입니다^^ 색깔이 너무 예쁘죠?
팔팔 끓이고나면~~?
이렇게 됩니다^^~
이상태로 으깨면서 끓이고, 팔팔 끓었을때에 새알심을 넣으면되는데요
위로 동동 떴을때가 다 익었을때라고합니다^^~~
맛있는 팥시루떡과,식혜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재료하나하나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주시는
네트워크의 조리장님~! 그리고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무료급식소는 오늘도 훈훈한 공기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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