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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홈!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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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254회 작성일 16-11-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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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솔시내의 새로운 출발인 체험홈의 남자이용인 4명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적인 사회인으로 성장, 변화하고자 보금자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만들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체험홈이란?



중증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주거하는 공간을 말한다


자기 삶의 한 주체로 성장하고 자립생활을 준비해나가는 발판으로서 그 의미가 있다.




 


체험홈에서 생활하면서 자기주체적으로 일상생활, 가사생활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집안 청소부터 밥 차려먹기, 내방 정리하기, 문단속하기 등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험홈 프로그램 시작으로 이용인의 삶에서 작은 변화가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사회에 나가 처음에는 실패를 하여도 반복훈련을 통해 성공을 맛보아 


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 자존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식씨의 변화된 모습에 놀랍기만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하고 대화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평소 대답을 하려면 오래 기다려야하고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 


며칠 전 몇 가지 질문을 하였더니, 스스로 체험홈에서 브솔시내까지 걸어왔고


아침밥을 먹고 왔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이용인 정훈씨와 이규씨는 일하러 갔고


담당교사가 병원검진이 있어서 브솔시내로 일찍 왔다고 


또박또박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별지원으로 자립적인 사회인으로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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