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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 장흥군 장평면 광평마을에서 

‘희망家꾸기 20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새집을 선물 받은 윤 모 씨(45세, 여)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생활고로 오랫동안 월세를 체납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안훈석)이 

재능기부를 약속하며 주택신축이 시작되었습니다.

뒤이어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장평면 추진위원회, 김규탁 치과, MBC 무한도전장학금, 삼성 희망드림장학금 

등에서 신축비용을 추가로 지원하였습니다.

네트워크는 매년 장흥군 집짓기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사랑의 집짓기에 75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입주한 윤모씨의 가정을 축복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힘차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