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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결연팀 황미라 사회복지사

지난 3.29(수)~3.31(금) 네트워크는 수혜대상자의 서비스 제공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먼거리를 달려 경상도지역에 거주하는 네트워크 재가, 결연대상자 16가정을 만나고 왔습니다.

3월 금일도 후기에 이어, 경상도편을 전해드립니다^^(금일도 후기 바로가기 >>https://goo.gl/VKvKqI）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찾아뵙지 못해 굉장히 반가워 하셨고

오랜만에 만나 뵙는데도 항상 뵈던 분들처럼 너무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건강이 악화 되셔서 입원한 분도 계시고 상황이 악화되신 분들의 만남이 되었을때는 

참 가슴이 미어지고 흘러가는 세월들이 야속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좋아지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대상자 분들을 만났을때는

 힘과 감동을 얻고 오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결연 아동들을 모두 만나고 와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근황에 대해 물으며 한층 더 가까워질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리도 멀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던 여정이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네트워크 재가, 결연 가정들이 힘을 얻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낌없이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