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집에 살고있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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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이○○는 특이한 집에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유일한 집이랄까요. 공사업체들도 손을 쓰지 못하는
더이상 아무도 살지 않는 벌집같은 집은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집입니다.
한집을 공사하다가 잘못하면 옆집들도 다 무너져내릴 수 있는
위태로운 집입니다.
비가오면 곳곳에서 물이새고, 화장실이 없어 땅을 파서 하수구를 만들고..
여름이면 그곳에 파리가 몰려들며, 악취가 가득합니다.
그 흔한 가스보일러도 없는 이○○ 네는
추운 겨울이면 연탄 난로를 사용하여 따뜻한 공기로
겨울을 나고 있었습니다.
한창 사춘기인 중학생 이○○ 는 외할머니와 함께 단둘이 살아갑니다.
친모는 이○○을 두고 재혼하였고 돌보지 않습니다.
한창 돌봄이 필요한 나이이지만
어려운 형편에 공부할 수 있는 책상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환기조차 되지 않는 집안에서 할머니와 둘이
오손도손 밝게 살아가는 우리 이○○!!
더 씩씩하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할머니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후원의 손길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 국민 202637-04-001320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 결연문의 : 189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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