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소식] 네트워크 재가복지 뉴스(7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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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재가복지사업은 기관 설립 초기 오갈데 없는 어르신들을 돌보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전국 192가정에 생활비 지원, 물품지원, 장애인, 어르신 대상 문화지원, 전국 40학교 365명
청소년 석식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알아보는 수혜자 소식>
7월 : 박○규씨(62세, 남)는 당뇨합병증으로 치아가 모두 빠져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영양상태가 매우 우려되었습니다.
후원업체를 연계하여 매주 영양가 있고 드시기 쉬운 유동식(어르신용)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 한국에서 태어나 평생 한국에서 살았지만 외국인 신분인 유○란 어르신, 외동딸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얼마 후 남편도 따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이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몸은 병들었지만 외국인이라 정부의 지원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었기에 네트워크에서는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9월 : 자녀들과 연락두절되어 기초생활수급 신청이 어려워 2015년부터 매월 네트워크 생활비를 지원받았던 고○두는 얼마전 정부의 생계비 지원을 받게 되자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며 환하게 웃으며 연락을 하였습니다.
10월 : 부평, 동인천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260명, 도시락지원 어르신 90명 총 350명 개별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조사인원은 총 3명이며 급식이용 자격 확인, 생활실태 및 변경사항 확인, 급식 만족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요즘 걱정이 많으시죠? 많은 사람들이 ‘어금니아빠’ 사건을 보고 놀랐을 것입니다.
네트워크는 지난 30년 동안 투명하고 바른 후원금 사용으로 후원자님들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앞으로 30년,90년,100년후에도 투명한 사회복지로 후원자님이 네트워크를 자신있게 믿고있는
기관이라고 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_ 최숙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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