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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지난 9월 22일 15시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동교길에서 열린 

‘행복한 보금자리’입주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네트워크는 

총 1천 2백 49만4,100원의 모금액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보금자리의 주인공은 지난 3~4월 같이가치에서 모금한 ‘어느 품팔이 할머니의 소원’에 

박○○(가명)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는 허물어질듯한 노후된 농가주택에서, 온수도 나오지 않아 

솥단지에 물을 끓여 손주들을 씻겨주었습니다. 사업실패한 생활비 한 푼 안주는 아들이 손주를 

맡기고 갔기에 할머니는 부엌에서 잘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할머니의 소원은 방한칸과 화장실이 생기는 것이었는데요, 소박하지만 간절한 할머니의 소원은 

올 가을 9월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1만 1천74명의 기부로 할머니는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할머니는 손주들과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이가치 캠페인 바로가기 >>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3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