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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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세를 맞으신 김덕○ 님은
우리 요양원이 개원한 다음해인 2009년 1월 입소하셨습니다.
젊은 시절 뇌출혈 및 사고로 편마비 환자가 되어 신체를 마음대로 가누지 못하시지만
항상 밝은 얼굴로 건강을 잘 유지하며 지내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달 초에 갑작스럽게 폐렴이 발병하여
인천 백병원에 열흘간 입원 치료 후 귀원을 하셨습니다.
침상에 누운 어르신은 주위를 둘러보며 말씀하십니다.
“좋아 좋아~!!”
예전처럼 밝은 얼굴로 웃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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