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을 위한 제주도 든든한 버팀 가족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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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이라는 위축된 의식을 탈피하고 부모와 자녀간에 소통, 가족과 가족을 위한 여행!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든든한 버팀 가족여행'이라는 사업명으로 한부모 가정 38명,
봉사자 5명이 함께 3박 4일의 일정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가 하늘을 향해 뜨자, 아이들이 소리를 ‘꺆~~~~!!’지르며
신기해 하고 설레하는 표정들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피자와 치킨을 간식으로 먹을때에는,이 음식들을 먹는것이 소원이었다고 하며 좋아하였습니다.
카트와 말을 타는 체험들을 굉장히 좋아하였고,
거리에 열대야나무를 보며 해외에 온 것 같다고 신기해하였습니다.
아동의 부모들은 ‘다시 한국에 돌아가면...’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마치 해외에 온 것처럼
말씀하셔서 웃음이 넘쳐나기도 했습니다. 아동들만, 부모들만 가는 여행이 아니고 가족여행이어서
친밀도,관계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해하시며, 여행을 마치고 감사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족에게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언제 또 제주도에 올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정말 깊이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의존하는 모습들을 보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깨닫게 되는 감동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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