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연가정 외식지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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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에 거주하는 결연가정 총 14명 참여하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 가지는 자리여서 많은 어색함이 들었지만 곧 어머니들은 공감대를 형성 하며 친해졌습니다.
아이들도 또래끼리 먼저 다가가며 식사하면서 같이 대화를 하는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유○○ 어머니는 “어디 가서 이런 얘기를 하겠어요. 숨기고 살지.” 라고 말하며
속사정을 얘기하기도 하셨습니다.
너무 좋은 자리 인 것 같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 어머니는 “2차 가는 것 아니었어요? 너무 아쉽다.”고 하셔서
일찍 가셔야 하는 어머니들도 계셔서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외식지원을 준비하면서 참석을 많이 어려워하실 것 같다, 많이 안 오실 것 같다라고
생각 한 제 자신이 민망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인천지역의 동구 부평구 등 지역들과
지방지역까지 진행 될 예정인데 만남의 시간시간 마다 즐겁고 좋은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 글_황미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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