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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오전 8시, 1살 하연이는 두개골유합증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전 네트워크는 병원에 방문하여 하연이를 만나고왔습니다. 

수술을 위해 머리도 빡빡 민 하연이는 눈만 마주쳐도 방긋 웃는 미소천사입니다.

두개골 유합증은 열려 있어야 할 머리 뼈가 모두 붙어 있어 뇌가 자랄 수 없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하연이는 7시간의 대수술을 통해 두개골 뼈를 조각내서 다시 맞추는 정교한 수술을 했습니다. . 

수술후에도 매일 0.3mm씩 두차례 나사를 조여야한다고합니다. 

이 수술은 7살 이전에 진행해야 정상적으로 뇌가 자랄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하연이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알게되었습니다.

하연이는 작년 11월 23일 5시간 동안의 손가락합지증 1차 수술을 끝으로 아직도 붕대를 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갓 1살인 하연이는 아파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두개골유합증 수술을 하기 위해 수술대 위에 오른 것입니다.

7시간의 긴 수술을 마친 하연이는 아직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하연이가 일반병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3월 29일은 하연이의 첫돌입니다. 

네트워크는 하연이를 위한 돌잔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하연이의 첫돌을 위한 캠페인]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5523

배경음악 : 윤성 - 작은새 작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