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나눔0700 방송된 네트워크 사례자 이야기입니다. 

많은 응원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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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5개월, 손가락 발가락이 붙어있는 하연이

   

  생후 5개월 하연이는 태어날때부터 손가락,발가락이 붙은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엄마 어라빗분자란(32세) 씨와 아빠 모상천(45세)씨는 하연이가 태어나기 전인 임신 7개월 무렵부터 손가락 합지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태어나보니 발도 붙어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오른쪽 눈과 귀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에 엄마아빠는 하연이를 볼때마다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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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의 어려움, 수술비 700만원...

  엄마인 어라빗분자란씨는 태국사람입니다.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가 남편 모상천씨를 만나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툰 한국말에 동네 마트정도만 갈 수 있는 상황이지만 남편을 의지하며 한국생활에 제법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용직을 하며 월 100만원 가량의 수익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하연이의 진료비로 진 빚이 700여만원이고 서툰 아내를 대신하여 
  남편이 일용직을 나가지 않고 병원에 다니다보니 수익또한 줄어든 상태입니다. 
  앞으로 하연이가 받아야 할 수술은 여러차례남아있습니다. 수술비를 감당할 생각을 하면 눈앞이 깜깜합니다. 

   

  부부의 희망이자 등불인 하연이

   

  얼마전 하연이는 서울 병원에서 수술을 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손가락뼈까지 붙어있어서

  더 힘든 수술이 될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 지기때문에 

  빠른시일내로 손가락 분리 수술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뿐인 따 하연이가 건강하게 자랄수만 있다면 부부는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하연이가 수술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스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영상바로가기 : http://www.ebs.co.kr/tv/show?prodId=8435&lectId=10741499

후원문의 : 1899-1754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 조우량 부장

*정기후원은 하연이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일시후원금은 지속적인 치료비,간병비 등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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