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 손가락 발가락이 붙어있는 하연이

생후 5개월 하연이는 태어날때부터 손가락,발가락이 붙은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엄마 어라빗분자란(32세) 씨와 아빠 모상천(45세)씨는 하연이가 태어나기 전인 

임신 7개월 무렵부터 손가락 합지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태어나보니 발도 붙어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오른쪽 눈과 귀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에 엄마아빠는 

하연이를 볼때마다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무사히 1차 수술을 마친 하연이

얼마전 하연이는 기업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차 손가락 분리수술을 받았습니다. 

5시간의 긴 수술을 견뎌낸 하연이는 앞으로 남은 수차례의 수술도 이겨내야만합니다. 

2월 14일에는 두개골 유합증 수술도 앞두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맞아야 하는 첫돌

3월 29일이 첫생일은 하연이는 그날도 병원에 있어야만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크게 잔치를 열지만, 

하연이는 그럴 수 있는 가족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아픔을 견뎌내고 있는 하연의 첫돌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세상 단 한번뿐인 하연이를 첫돌 생일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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